부산 삼일교회 - 함께 세워가는 교회
삼일공동체
  • 성경공부 6월 구역 공과
  • 모든 성도는 영적 전사다

    <에베소서 6:10-20>

     

    요한복음 1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과거에 우리는 어떤 사람이었길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을까요? 그것이 무엇 이길래 이것이 권세요 특권이라 말하는 것일까요?

     

    내가 누구이며 어떤 신분인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가졌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아는가 모르는가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마귀의 자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거짓의 영인 마귀로부터 구함 받고 영원한 진리로 인도함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바로 특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마귀와 영적인 전쟁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영적 전사입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모든 성도는 영적 전사입니다. 군인은 전쟁에서 싸우기 위한 존재입니다. 군인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전쟁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10절에 말하기를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져라! 쉽게 말하면 주님의 힘으로 강건하여져라! 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면 됩니다.

     

    군대에서는 정비태세검열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정비태세검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원 점검입니다. 연병장에 모든 병사를 세우고 일일이 검사합니다. 인원 점검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장비 점검입니다. 방탄헬멧으로부터, 군장, 군복, 개인화기, 군화에 이르기 까지 모든 장비가 잘 준비되었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바울은 영적인 무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무장 가운데에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첫 째는 진리의 허리띠입니다. 로마 사람들은 헐렁하고 기다란 외투를 걸쳤습니다. 그래서 바쁜 일을 할 때에는 허리띠를 매었습니다. 그러므로 병사가 허리띠를 맨다는 말은 군복과 칼집을 고정하겠다는 말입니다. 허리띠의 더 본질적인 역할은 허리를 딱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맨다는 것은 거짓의 영인 마귀를 대적하기 위하여 진리로 우리의 영적 허리를 딱 받쳐준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튼튼한 사람이더라도 허리가 부실하면 넘어집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매고 거짓의 영인 마귀를 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둘째는 의의 호심경입니다. 호심경이라는 것은 가슴(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갑옷입니다. 심장을 다치게 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영적 전투에서 가장 보호 받아야 할 영적 기관은 무엇일까요? 바로 의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이 완성시켜주시는 의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우리가 의를 추구하더라도 하나님의 완전한 의에 절대로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의를 보며 낙심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마귀는 바로 이 틈새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완벽한 의를 얻은자가 됨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이 두가 중요한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호심경을 단단히 착용하여 마귀와 영적 전쟁에서 날마다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말씀과 삶에 다리 놓기

    1. 영적 전쟁 중에 있는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단단히 무장하여 마귀와 맞서 싸워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승리해야하며, 승리할 것입니다.

    2. 진리의 허리띠를 매고 있습니까? 의의 호심경을 두르고 있습니까? 마귀의 공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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