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일교회 - 함께 세워가는 교회
삼일공동체
  • 성경공부 2월 구역 공과
  • 말씀이 권위이다

    <누가복음 4:31~37>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 후에 성령이 비둘기 형체로 예수님께 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나사렛 목수 요셉의 아들 신분에서 이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공적으로 드러내시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활동하신 이 기간을 공생애 기간이라고 합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읽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듣는 모든 이가 놀랐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4:32) 예수님의 가르침에 사람들이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4:32)

     

    하나님의 말씀은 권위이며 능력 그 자체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권위가 있었기에 귀신들도 그 말씀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그 사실에 말문이 막힐 정도로 놀랐습니다. 귀신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예수님의 말씀은 근원자에게 나온 권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각각 그 권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출애굽기 말씀에 당신을 소개하기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있게 하신 근원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만물과 마귀에게 속한 귀신들도 근원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밖에 없고 그 권위를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 능력 앞에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권위는 말씀을 품을 때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권위가 있기 때문에 그 권위를 인정하고 품는 자에게도 권위가 나옵니다. 한 가정이 말씀을 품으면 권위와 능력의 말씀이 가정에 권위와 능력을 드러나게 합니다. 또한 교회가 말씀을 품게 되면 하나님은 말씀을 품은 그 교회를 통하여 말씀의 권위와 능력이 드러나게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권위 있게 되는 길은 단 한 가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말씀을 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때마다 말씀을 선포하고 그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감상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지 말씀을 감상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권위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귀를 얼마나 즐겁게 해 주는 것으로 말씀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나쁜 태도입니다. 이런 모습이 말씀을 감상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감상하는 자가 되면 말씀의 권위와 능력과 무관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삶에 실체가 되지 못하여 행함이 없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반석 위에 세운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감상함으로 듣기만 하여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말씀을 받아 순종함으로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과 삶에 다리 놓기

    1. 이번 한 주간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권위와 능력을 인정했던 모습들을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품고 그 말씀이 우리 삶에 실제가 되게 했을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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